주말인 오늘 안개가 걷히고 맑고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.
남해안과 제주도는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.
야외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. 박현실 캐스터!
[캐스터]
네, 뚝섬 한강공원에 나와 있습니다.
오늘은 날이 정말 따뜻하다고요?
[캐스터]
네, 어제까지 세찬 바람이 불더니 오늘은 완연한 봄 날씨가 찾아왔습니다.
아침까지 짙게 낀 안개도 서서히 걷히고 있고요,
따스한 볕에 기온도 빠르게 오르고 있는데요,
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18도까지 오르겠고, 휴일인 내일은 21도로 봄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지겠습니다.
서울은 대기 질을 회복했지만,
경기와 충청, 전북 등 서쪽 지역은 아직 미세먼지가 다소 짙게 나타나고 있습니다.
오후에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 '보통~좋음' 수준을 보이겠습니다.
낮 기온은 20도 안팎까지 오르며 따뜻하겠습니다.
서울 18도, 대전 21도, 광주 24도, 대구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.
내륙과 달리 남해안과 제주도는 늦은 오후부터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.
특히 밤사이 제주도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~20mm의 요란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주의하셔야겠고요,
제주 산간 60mm 이상, 제주도 10~40mm, 남해안에 5~1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.
월요일 영동을 시작으로 화요일까지 전국에 비가 길게 이어지겠고요,
다음 주 이맘때 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.
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.
그래픽 : 김보나
YTN 박현실 ([email protected]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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